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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극심한 가뭄에 곡물 생산 '비상'…12년 만에 밀 수입

호주뉴스 0 1049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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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동부지역의극심한가뭄으로지난해생산량이 20% 감소할것으로예상됨에따라 12만에밀을수입한다. 호주농림수산자원부는이번캐나다에서밀을대량으로수입해국내시장에공급할있도록허가했다고영국일간가디언이 15(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에서는빅토리아주와뉴사우스웨일스, 그리고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와퀸즐랜드일부지역가뭄이극심해 2018∼2019겨울작물(·보리) 생산량이 2930 t으로떨어질것으로예상된다. 이는최근 20평균생산량대비 20% 감소하는셈이다. 생산량만보더라도 20% 줄어들전망이다.


이번가뭄은호주동부해안지역에직격탄을날렸으며, 특히뉴사우스웨일스주의겨울작물생산량은거의 50% 감소할것으로추정된다. 시드니와다윈, 브리즈번, 멜버른호주의주요도시인근댐들의저수율(貯水率) 50% 인근까지내려간상태다. 시드니당국은화단에주는시간을오전 10이전과오후 4이후로제한하고건강안전상의문제를제외하고도로에호스로물을뿌리는것도금하고있다.


호주는 1994∼1995, 2003∼2004, 2006∼2007극심한가뭄으로곡물을수입한있다. 호주농림수산자원부대변인은 "오랜가뭄에따른산업수요를고려해특정조건에따라여러나라에서통곡물(whole grains) 수입을허가했다"라며 "과학적증거를사용해모든수입허가신청서를사례별로평가했다"라고밝혔다.


호주의곡물재배업자들은수입과정에서외래질병이나잡초유입을우려한다. 호주곡물재배인협회브렛로스회장은트럭이나기차에서떨어진 (수입) 곡물알갱이가질병을확산시킬있기때문에어떻게수송하는지가중요하다고강조했다. 통상수입곡물은항구근처에서가공되고, 농지를통해수송되지는않지만로스회장은이번에수입하는곡물이기존보다멀리운반될것을우려한다. 그는 "곡물수입을비난하고싶은마음이들지만, 대부분의재배농가들은대량생산이어려운현실을이해한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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